지방흡입시 수면마취를 안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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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아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92.70) 작성일12-04-26 10:17 조회5,1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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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동안 수면마취 사고로 18명이 사망했고 그 중에는 성형수술 도중 수면마취로 인하여 10명 사망, 수면내시경을 위하여 잠깐 수면마취한 경우에도 5명의 사망사고가 있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사고가 10만명 당 한 건 정도로 드물게 일어나는 것이지만 철저히 배제하기 위하여 연세디아뜨는 수면마취를 최대한 하지 않습니다.
다음 기사는 SBS 1월 14일 기사입니다.
<기사1>
3년간 검사중 수면마취제 사고로 18명 사망
<앵커>
지난 3년 동안 수면마취 사고로 숨진 환자가 18명이나 됐습니다. 간단한 성형수술이나 내시경 검사 받다가 숨진 것입니다.
최우철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3년간 경찰과 검찰이 마취 관련 의료사고와 관련해 대한 의사협회 자문을 구한 내역입니다.
2008년 말부터 지난해까지 발생한 수면 마취사고는 23건.
18명이 숨졌고, 나머지 다섯 명은 뇌손상과 전신 마비를 비롯해 심각한 장애를 입었습니다.
특히, 10명이 성형 수술을 받다가 숨졌고, 수면 내시경 검사 도중 숨진 환자도 5명이나 됩니다.
사망 사고의 경우 80% 이상이 마취전문의의 도움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을 하다가 발생했습니다.
[홍성진/여의도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 상대적으로 수술에 집중하다 보면 환자상태, 숨 쉰다거나 환자가 혈압이 떨어진다거나 이런 걸 의사가 두 가지를 동시에 보기 힘들죠.]
수면 마취제는 정맥주사만으로 빠르고 쉽게 마취 상태에 이르게 하기 때문에 성형외과 같은 개인 병원에서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 병원의 경우 환자의 호흡과 맥박 등을 계속 관찰할 의료진을 따로 두지 않고 의사 혼자 수술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코나 눈 성형처럼 국소마취만으로도 충분한 시술인데도 환자들이 두려움을 피하려고 수면 마취를 원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따라서, 환자들도 가급적 불필요한 수면 마취는 피하고, 마취 전문의를 고용하기 어려운 개인병원의 경우 마취 상태를 관찰할 의료진을 수술에 참여시켜야 한다고 전문의들은 지적합니다.
다음 기사는 SBS 1월 11일 기사입니다.
<기사2>
한순간에…수면마취제 3년간 18명 사망
<앵커>
간단한 성형수술을 받다가, 심지어는 내시경 검사를 받다가 목숨을 잃은 사람이 지난 3년 동안 18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면마취 사고입니다.
최우철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30대 여성 박모 씨는 3년 전 한 성형외과 의원에서 성형수술을 받았습니다.
수면마취를 하고 수술을 받던 도중 갑자기 호흡이 멈췄습니다.
뇌에 산소 공급이 끊기면서 양쪽 시력을 거의 잃고 전신이 마비됐습니다.
[박모 씨/ 마취 사고 피해자, 뇌병변장애 1급 : '꿈이겠지 꿈이겠지' 그런데 꿈이 아닌 거죠. 멀쩡하다가 한순간에, 하루아침에 이렇게 돼 버리니까 진짜 미치겠더라고요.]
최근 3년간 경찰과 검찰이 마취 관련 의료사고와 관련해 대한의사협회에 자문을 구한 내역입니다.
2008년 말부터 지난해까지 발생한 수면마취 사고는 23건.
18명이 숨졌고, 나머지 다섯 명은 뇌손상과 전신 마비를 비롯해 심각한 장애를 입었습니다.
특히, 14명은 성형수술을 받다가 숨졌고, 수면내시경 검사 도중 숨진 환자도 5명이나 됩니다.
[공명훈/대한마취과학회 홍보이사, 전문의 : 뇌의 생명유지 부위마저도 마취상태에 이르게 하기 때문에 호흡 저하, 호흡 마비까지 올 수 있습니다.]
사망사고의 경우 80% 이상이 마취전문의의 도움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을 하다가 발생했습니다.
[홍성진/여의도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 상대적으로 수술에 집중하다 보면 환자의 마취 상
태 즉, 숨을 쉰다거나 혈압이 떨어진다거나… (수술과 마취) 두 가지를 동시에 보기 힘들죠.]
또 마취 사고의 90% 이상이 종합병원이 아닌 개인병원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근 3년간 경찰과 검찰이 마취 관련 의료사고와 관련해 대한 의사협회 자문을 구한 내역입니다.
2008년 말부터 지난해까지 발생한 수면 마취사고는 23건.
18명이 숨졌고, 나머지 다섯 명은 뇌손상과 전신 마비를 비롯해 심각한 장애를 입었습니다.
특히, 10명이 성형 수술을 받다가 숨졌고, 수면 내시경 검사 도중 숨진 환자도 5명이나 됩니다.
사망 사고의 경우 80% 이상이 마취전문의의 도움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을 하다가 발생했습니다.
[홍성진/여의도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 상대적으로 수술에 집중하다 보면 환자상태, 숨 쉰다거나 환자가 혈압이 떨어진다거나 이런 걸 의사가 두 가지를 동시에 보기 힘들죠.]
수면 마취제는 정맥주사만으로 빠르고 쉽게 마취 상태에 이르게 하기 때문에 성형외과 같은 개인 병원에서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 병원의 경우 환자의 호흡과 맥박 등을 계속 관찰할 의료진을 따로 두지 않고 의사 혼자 수술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코나 눈 성형처럼 국소마취만으로도 충분한 시술인데도 환자들이 두려움을 피하려고 수면 마취를 원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따라서, 환자들도 가급적 불필요한 수면 마취는 피하고, 마취 전문의를 고용하기 어려운 개인병원의 경우 마취 상태를 관찰할 의료진을 수술에 참여시켜야 한다고 전문의들은 지적합니다.
다음 기사는 SBS 1월 11일 기사입니다.
<기사2>
한순간에…수면마취제 3년간 18명 사망
<앵커>
간단한 성형수술을 받다가, 심지어는 내시경 검사를 받다가 목숨을 잃은 사람이 지난 3년 동안 18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면마취 사고입니다.
최우철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30대 여성 박모 씨는 3년 전 한 성형외과 의원에서 성형수술을 받았습니다.
수면마취를 하고 수술을 받던 도중 갑자기 호흡이 멈췄습니다.
뇌에 산소 공급이 끊기면서 양쪽 시력을 거의 잃고 전신이 마비됐습니다.
[박모 씨/ 마취 사고 피해자, 뇌병변장애 1급 : '꿈이겠지 꿈이겠지' 그런데 꿈이 아닌 거죠. 멀쩡하다가 한순간에, 하루아침에 이렇게 돼 버리니까 진짜 미치겠더라고요.]
최근 3년간 경찰과 검찰이 마취 관련 의료사고와 관련해 대한의사협회에 자문을 구한 내역입니다.
2008년 말부터 지난해까지 발생한 수면마취 사고는 23건.
18명이 숨졌고, 나머지 다섯 명은 뇌손상과 전신 마비를 비롯해 심각한 장애를 입었습니다.
특히, 14명은 성형수술을 받다가 숨졌고, 수면내시경 검사 도중 숨진 환자도 5명이나 됩니다.
[공명훈/대한마취과학회 홍보이사, 전문의 : 뇌의 생명유지 부위마저도 마취상태에 이르게 하기 때문에 호흡 저하, 호흡 마비까지 올 수 있습니다.]
사망사고의 경우 80% 이상이 마취전문의의 도움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을 하다가 발생했습니다.
[홍성진/여의도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 상대적으로 수술에 집중하다 보면 환자의 마취 상
태 즉, 숨을 쉰다거나 혈압이 떨어진다거나… (수술과 마취) 두 가지를 동시에 보기 힘들죠.]
또 마취 사고의 90% 이상이 종합병원이 아닌 개인병원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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